보고 듣고 읽은 것을 글로 정제하는 과정을 거치면 더 오래 기억에 남듯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찾아 기록하면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감정이 더 오래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연히 한 문장을 보게 됐어요. “영화는 그리고 그 영화를 기록하는 일은 당신을 해치지 않으며 당신의 세계를 깨닫게 하는 기회를 줄 것이다. (남선우)” 그렇다면 나도 나의 세계를 열어보고자 시작한 본격 자아 성찰 영화 덕질 기록. 씨네아카이브와 함께해요!
시작은 보고싶은 영화, 좋았던 영화를 기록하기 위함이지만 좋은 건 나누고 싶어하는 성격이에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콘텐츠 큐레이션 형식의 뉴스레터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스레터와 같은 롱폼 콘텐츠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첫째도 발행인이 좋아했던 영화, 둘째도 발행인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해외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 아카이빙 대상은 외화가 90% 이상이에요. 영화 감상문이지만 제작 비하인드나 평론 찾아보고 추천하기 위함도 있기에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장르, 감독 혹은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기준으로 2-3편씩 엮어서 기록하고 있어요.
영화 덕후들을 위한 영화로운 기록생활, 씨네아카이브
OTT 앞에서 뭘 봐야할지 망설이지 말고 씨네아카이브 추천 영화와 함께해요.
여러분의 세계를 열어 드리기 위해 금요일 오후 메일함으로 찾아갑니다.💖